매거진 가끔은 시

시월에 피는 장미

by 신성화

너는 왜 지금 피어나

나의 시선을 끄나


흩날리는 노란 이파리 사이로

얄궂은 수줍음 보이나


툭툭 걸음을 세우나

붉은 심장 나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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