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태윤 Nov 28. 2024

'업'에 대한 철저한 고민이 선행되어야 한다

조직의 생존을 결정하는 MZ 리더십

제 신간 <조직의 생존을 결정하는 MZ 리더십>을 여기계신 분들께 먼저 시리즈로 선공개드립니다


조직에서도 아무 생각 없이 일하는 사람과 자신만의 소명과 목적을 가진 사람의 결과는 많이 다를 것입니다. 자기 일에 대한 의미와 함께 즐거움도 함께 따라오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좋은 기업은 명확한 미션과 비전이 있습니다.


미션은 ‘우리 기업 또는 조직의 존재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으로 조직의 정체성을 나타냅니다. 미션은 개인의 철학, 불변의 가치, 내가 살고자 하는 방향으로 인생의 철학과 가치를 담는 것입니다. 


즉, 미션을 통해 왜 존재하는지 아는 기업을 만들어야 합니다.


비전은 ‘우리 조직이 나아가고자 하는 미래 모습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으로, 조직의 목표를 나타냅니다. 막연한 꿈이나 희망이 아닌 비전을 통하여 미래의 이상과 목표가 명확하게 제시되어야 합니다.


즉, 비전을 통해 무엇이 될지 아는 기업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개인의 꿈도 ‘무엇이 되는 것’이 아니라 ‘왜 되어야 하는가’에 대한 자신만의 답이 있어야 합니다. 마치 에머슨이 말하는 진정한 성공, 즉 ‘자기가 태어나기 전보다 세상을 조금이라도 살기좋은 곳으로 만들어놓고 떠나는 것’과도 같습니다.


에머슨이 말하는 성공은 곧 ‘사랑’입니다. 어찌 보면 인류애로 볼수도 있습니다. 진정한 사랑의 나눔은 개인과 조직에 희망과 용기를 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꿈은 사랑과 연결되는 단어입니다.


훌륭한 운동선수는 열정적인 훈련을 통해 기록을 경신하고, 직장인은 제품과 서비스에 자신의 혼을 담아야 합니다. 


화가는 무한한상상력을 통해 자신이 수긍할 작품을 만들어냅니다. 이처럼 각자 삶의 현장에서 주어진 가능성에 도전할 때 아름답습니다.


자신이 하는 일이

어떤 일이라고

생각하는가?


삶의 태도는 재능이나 어떤 조건보다도 중요한 인생의 자세입니다.


나의 태도가 개인과 조직을 넘어, 한 국가를 살리기도 하고 망하게도 합니다. 태도는 마음에서 비롯되기 때문입니다.


조직에서 나 혼자는 변화를 도모할 수 없다고 낙심하고 절망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을 바라보는 나의 자세는 얼마든지 바꿀수 있습니다. 


내가 마음먹고 태도를 바꾼 만큼 언젠가 우리에게 희망찬 선물로 돌아올 수도 있을 것입니다.


<책 소개>

[예스24]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36254616

[알라딘]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50860432

[교보문고]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4625750


매거진의 이전글 성당 건축공과 NASA 청소부의 공통점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