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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Dyspnea#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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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으로 인하여 원래 화요일까지 과일 포장을 하기로 했는데 택배 불가로 인하여 오늘 4시에 모든 작업이 마무리되었다. 친구가 추석 선물이라며, 또 고생했다며 샤인 머스캣과 키위 사과 이것저것 과일들을 챙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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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생각보다 조금 갑작스럽게 끝이 맺어지기는 해서 싱숭생숭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끝이 맺어진 느낌이 있네. 열심히 살자. 그 한마디만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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