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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경태 Dec 31. 2020

굿바이 2020, 웰컴 투 2021

| HANDAL 11-16 | 또 한 권의 다이어리를 정리합니다


달력 기준으로 2020년 마지막 날입니다.


2020년은 제게 많은 변화를 가져다주었고, 동시에 열정을 가져다준 한 해로 기억하고 싶습니다.


12월을 보내며 다양한 방법으로 2020년을 정리했었습니다. (지난 여러 글 참고하시면 됩니다.) 이제 다가오는 2021년을 채울 계획을 세우겠습니다. 새로 구입한 다이어리의 포장지를 뜯고 이름을 적었습니다.


휘리릭 페이지를 넘겨보면서 다가올 365일은 또 어떤 흥미로운 일들과 웃음과 울음과 진취와 열정과 한숨과 좌절로 채워질까 생각해봅니다. 분명 인생은 가까이서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입니다. 제 인생도 분명 하루는 버겁고 힘들고 지치겠지만, 1년, 2년, 10년, 40년으로 보면 성공적이겠지요.


마무리는 항상 아쉽고, 시작은 항상 상쾌합니다.


제 브런치를 방문해주시는 모든 분들 다가오는 신축년 새해에는 좋은 일들이 훨씬 많은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더 좋고 따뜻한 글로 여러분을 뵙겠습니다.


2020년 수고 많으셨습니다.


- 브런치 작가 김경태 -


#굿바이 #아듀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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