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망설임/타이밍
케이블 TV에서 어 바웃 타임 영화를 상영해서 5번째 보게 되었다. 이 영화를 자주 보게 된 이유는 사랑에 대해 기본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사랑은 타이밍이라는 말이 있다. 어바웃 타임 영화를 보면 타이밍을 놓친 주인공이 시간을 되돌려 자신의 실수를 고친다. 결국은 사랑을 쟁취한다. 그런데 이 영화를 보면서 주목한 점은 고백하는 남자의 태도였다. 누구나 고백의 대한 경험을 있을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 옆에서는 떨리고 마음을 알아주기를 바란다. 하지만 결국은 고백이라는 절차에 따라 상대방에게 말을 해줘야 연인 사이로 발전을 할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짝사랑으로 끝이 나게 된다. 그럼에도 대부분의 남자들은 고백을 하는 것을 망설인다. 필자가 생각하는 경우의 수는 여러 가지이지만 두 가지 정도만 이야기하고자 한다.
1. 남자들도 거절을 두려워한다.
세상에는 칭찬을 좋아하지 않는 남자는 없다. 그 칭찬을 해주는 상대가 여성이라면 더욱 좋아한다. 그 반대의 경우를 생각해보자. 여성이 남성을 비판 또는 비난하는 경우로 생각한다. 하지만 필자가 생각하는 최악의 순간은 고백을 하였을 때 거절을 당하는 순간이다. 만일 남성이 짝사랑하는 여성이 있다면, 그 남성은 고백하는 것을 주저하고 망설일 것이다. 그 이유는 여성에게 고백을 하였을 때 거절하는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다른 이유가 있을 수 있겠지만, 여성에게 고백하는 것은 엄청 떨리는 순간이다. 순간의 선택에 의해 연인으로 발전되느냐? 전혀 모르는 사람처럼 지내는 시절로 복귀하는 것이다. 거절을 당하면 그 이전 썸을 타는 단계로 나갈 수 없는 것이다.
2. 말은 쉬운데 행동하기는 쉽지 않다
사람이 하는 사람이 있으면 무조건 대시를 하라고 말을 해 주는 친구가 있었다. 그런데 그 친구가 당사자가 되니 말처럼 쉽게 고백을 하지 못하고 고민만 하다가, 결국 짝사랑으로 끝난 경우를 보게 되었다. 제삼자의 입장에서 보면 고백이라는 단어는 쉬운데, 당사자가 되면 행동하기가 쉽지 않다. 고백하는 타이밍도 봐야 하고, 상대방에 대해서도 관심 있게 살펴봐야 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고백을 하는 것을 떨려하면서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것이다.
솔직히 말을 하면 필자는 사랑에 대해 잘 모른다. 연애를 글로 배워서 어떤 행동을 해야 여성들이 좋아하는지 잘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백에 대한 글을 작성하는 이유는 나처럼 두려워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라고 조언을 해주고 싶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