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다큐........
'HOME'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던 작품
이 작은 책에는 르 코르뷔지에가 1965년 7월에 쓴 글이 실려 있다. 지금 르 코르뷔지에는 우리 곁에 없다. 우리는 글 속에서 의심의 여지없이 어떠한 공감을 얻을 수 있고 어떠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잘못 이해돼서는 안 된다. 그의 글은 확신에 찬 투쟁의 산물이며, 경험에서 우러난 사유의 산물이다. 따라서 마치 르 코르뷔지에가 우리 곁에 있는 것처럼 글을 읽어 가는 것이 좋겠다. 사실 그는 우리 곁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