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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케팅 김이사 Jan 09. 2021

안녕? 이 세상은 처음이지?

괜찮아 아빠가 옆에 있어줄게

2021년 1월 8일 오전 5시 58분
3.48kg의 건강한 아들이 태어났습니다.


아내가 30시간 이상 병원에서 진통을 겪는 동안,
오직 건강하게만 나와달라는 기도가 절로 나오더군요.


그리고 마침내 세상에 나온 아이는 다행히 너무 건강하고
이뻤습니다.(아내도요^^)


생전 처음으로 느끼는 감정에 울컥했고, 처음이라 서투르게 안아 든 아이는 무게는 가벼우나 느낌은 무거웠습니다.


그게 바로 책임감이겠지요


앞으로 아빠라는 직업이 추가되고 하루하루가 감동이 되는 그런 나날 되기를 소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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