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운용, 업사이클링 우산 조립 체험

임직원이 직접 수거한 페트병 뚜껑으로 만든 우산

by 마스턴투자운용

Sep 2. 2025

폐플라스틱이 우산으로, 마스턴투자운용의 ESG 체험 이야기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이 일상 속에서 ESG를 실천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 활동을 마련했습니다. 버려진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우산으로 다시 태어나게 하는 ‘업사이클링 우산 조립 체험’입니다.

이번 행사는 서울 서초구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지난 4월 체결한 에이트린과의 업무협약(MOU)에 따른 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사진 설명 1] 마스턴투자운용 본사에서 진행된 업사이클링 우산 조립 체험 현장(1) (사진 제공=마스턴투자운용 브랜드전략팀).jpg

마스턴투자운용 본사에서 진행된 업사이클링 우산 조립 체험 현장 © 마스턴투자운용 브랜드전략팀

자발적인 참여, 그리고 순환경제의 메시지

체험에는 마스턴투자운용 봉사동호회를 중심으로 자발적으로 신청한 임직원들이 함께했습니다. 시작에 앞서 에이트린은 폐우산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재활용의 어려움에 대해 설명하며, 순환경제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참여자들은 페트병 뚜껑으로 만들어진 PCR-PP(재생 폴리프로필렌) 부품을 활용해 직접 우산을 조립했습니다. 작은 플라스틱 조각이 생활 속 유용한 물건으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몸소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스턴투자운용 본사에서 진행된 업사이클링 우산 조립 체험에서 설명하는 강중권 ESG팀장 © 마스턴투자운용 브랜드전략팀

사내 캠페인에서 지역사회로

마스턴투자운용은 사내 업사이클링 캠페인을 통해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총 11.4kg의 페트병 뚜껑을 모아 PCR-PP 생산을 지원했습니다. 이번 체험에서 완성된 우산은 서울 중곡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ESG 활동의 의미가 임직원 참여를 넘어 지역사회와 나누는 실천으로 확장되는 순간입니다.

마스턴투자운용 본사에서 진행된 업사이클링 우산 조립 체험 현장 © 마스턴투자운용 브랜드전략팀

임직원이 전한 목소리

이길의 마스턴투자운용 경영부문장(부사장)은 이번 체험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임직원이 직접 모은 자원을 다시 활용해 ESG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활동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친환경 활동을 일회성 이벤트로 끝내지 않고,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습니다.”

또한 이번 활동에 참여한 신입사원 안주현 주임은 이렇게 소감을 전했습니다.

“내가 모은 작은 플라스틱 뚜껑이 우산으로 만들어지고, 다시 기부로 이어지는 과정을 보며 ESG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사회공헌 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었고, 앞으로 다른 ESG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싶습니다.”

마스턴투자운용의 이번 체험은 단순한 사내 이벤트가 아니라, 작은 실천이 어떻게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사회적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였습니다. ESG가 거대한 구호가 아니라, 우리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Mastern Investment Management Champions Everyday ESG with Upcycling Umbrella Workshop

Mastern Investment Management recently organized an employee engagement program that transforms discarded plastic into umbrellas, highlighting the firm’s commitment to practical ESG initiatives in daily life.

The “Upcycling Umbrella Assembly Experience” was held at Mastern’s headquarters in Seocho, Seoul, as part of the firm’s collaboration with 8reen, following the MOU signed in April.

Volunteers from Mastern’s employee volunteer club, along with staff members who expressed interest, actively participated in the session.

Prior to the activity, 8reen shared insights on the environmental challenges posed by discarded umbrellas and the difficulties of recycling them, underlining the importance of a circular economy.

Participants then assembled their own upcycled umbrellas using PCR-PP (post-consumer recycled polypropylene) components produced from plastic bottle caps.

Since April, Mastern has run an in-house upcycling campaign, collecting a total of 11.4 kg of plastic bottle caps to support PCR-PP production. The umbrellas produced through this activity will be donated to vulnerable communities via the Junggok Community Welfare Center in Seoul, further extending the impact of the initiative.

At Mastern, ESG is not just a corporate strategy — it is a practice embedded in daily actions, driving positive change for both people and the pl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