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

by Minnesota

오늘의 기록 시작.

10시경부터 움직이기 시작했다.

오늘도 아아를 사러 밖으로 향했고 매우 추웠으나 그대로 집으로 돌아가지 않고 2시간 정도 걸었다.

아침부터 모니터나 핸드폰을 보는게 별로 좋지 않다는 판단에서였다.


한참을 걷고 집에 돌아가자마자 프로틴 쉐이크, 계란 2개, 두부 반모, 그릭요거트, 사과 1/2개 먹었다.

매우 많아 보이지만 칼로리로 치면 450칼로리 정도다.


새로 산 조거팬츠가 도착해서 입어봤는데 역시나 같은 M 사이즈이지만

상체는 널널한데 하체는 딱 맞는다. 지금 입고 있는 중인데 편하고 따뜻한건 인정한다.


오후에도 한번 더 걸어서 2만보를 채울까 싶다.

상태를 봐서 도전할 생각이다.

수면의 질이 낮아졌다. 일단 탄수화물을 어제부터 확 줄인 상태여서 그럴 가능성이 높다.


어제는 저녁으로 아주 오랜만에 샐러드를 먹었는데 지옥의 맛이었다.

드레싱을 일부러 치폴레 맛으로 골랐는데도 정말 못먹을 맛이었다.

이걸 어떻게 2달 간 해서 바프를 찍었을까. 그때의 내가 정말 지금의 나와 같은 사람인가 놀랍긴 하다.


오늘은 장봐온 물품으로 저녁까지 만들어 먹을 예정이다.

지금 나에게 최우선은 본래의 나로 돌아가는 일이다.

지금은 너무 헤비한 나의 모습이다. 가볍게 돌아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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