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단상

by Minnesota

오늘은 대충 8:30에 기상했던 것 같다.

9시 출근인데 그렇게 늦게 일어난게 세상 살며 처음이다.


어렵사리 출근을 했는데 커피가 모자라서 10시쯤 다시

집에가서 에스프레소 두개 샷을 뽑아왔다.


어제 밤 11시경에 서울역에 도착해서 남편이 데리러와서 차를 타고 집에 가니 11:20이었다.


피곤했기에 엄청 꿀잠을 잤다.


오전에는 무척이나 일을 하기가 싫었고 때려치고싶었다.


점심에는 피곤해서 혼자 먹겠다고 하고싶었으나 오랜만에 팀 전원이 함께하는 상황에서 나 혼자 빠진다고 하면 너무 티가 날것 같아서 그냥 같이 먹었다.


오후에는 그래도 좀 나아져서 일을 했다.

내일 휴가니까 내일 일까지 처리했다.


세시경에 지난주 토요일에 필기시험 본 곳 결과가 나왔다. 합격이었다.


퇴근은 무사히 했고 집에 와서 남편이 사온 떡볶이랑 순대를 먹고 1시간 정도 혼자 걷고왔다.


집에 와서 샤워를 하고 누워있는데,

전혀 안 피곤해서 이상했다. 원래라면 9시 좀 넘어서 잠들어야하는 상황인데.


내일은 일찍 일어나서 최대한 면접 준비를 해볼참이다.


3월이 어지간히 빡센데 최대한의 아웃풋을

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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