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아침, 지난주와는 달리 쌀쌀했다.
더운것보단 시원한게 나아서 나는 좋았다.
출근해서는 기안을 작성하여 오전에 보고하고 상신했다.
점심엔 수제비 집에 갔지만 나는 제육볶음을 먹었고 감자전도 먹었다. 커피는 좀 아쉬웠다.
오후에는 바로 회장님 보고자료 작성에 매진했다.
오후의 끝자락에 겨우 보고를 들어갔고 나는 중간에 끼어서 회장님과 센터장님간의 엎치락 뒤치락을 보다가 나와서 같은 팀 대리님한테 그러한 상황을 이야기하고 7시가 넘어서 지하철에 탔다.
집에 와서 씻고 남편이 해둔 새우 오일 파스타에 남은 치즈를 넣어 먹었다. 곰팡이가 슬기 시작한 부분만 버리고 넣었는데 치즈 덕택에 풍미가 가득했다.
얼굴을 봤는데 피곤하거치곤 안색이 환하고 피부가 좋아보였다. 다행이었다. 이제 배도 부르고 몸도 깨끗하다. 이렇게 또 하루가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