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퇴근하고 집에 와서 맥주 2캔을 비우고 있다.
토요일에 장보면서 사왔던 맥주가 총 5캔, 1병인데 오늘까지 모두 소진했다.
별 일 없는 나날이다. 피곤하다.
오늘 하루는 어떻게 갔는지 기억도 안난다.
일을 했고 사람을 만나 밥을 먹고 대화를 한다.
이렇게 저렇게 하루가 흘러간다. 또.
너무 피곤하다. 지친다.
내일은 수요일이다. 내일도 잘 지내야한다.
드디어 영화 아이즈와이드셧을 다 봤다.
너무 길다. 영화가.
인생도 길고 피곤하다.
예술(그림, 문학)을 사랑하는 직장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