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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tilda Feb 04. 2024

추락의 해부

추락의 해부란 영화를 봤다.

굉장히 작품성 측면에서 인정을 받은 영화라고 한다.

모든 면에서 인간의 본성을 세밀하게 잘 표현해낸 작품이었다. 독일인인 주인공은 프랑스인 남편을 따라 프랑스에서 근무하는데, 어쩌면 그 부분에서, 아니 그 외에 모든 부분에서 사건의 발단이 생긴지도 모른다.


영화는 직접 보는게 좋을 듯 하여 굳이 줄거리를 남기진 않을 예정이다. 매우 좋은 영화를 보고 와서 기분이 좋아졌다. 특히나 주인공처럼 나도 결혼 생활을 하고 누군가의 와이프인 사람으로서 충분히 이해가 가는 지점이 많았달까.


오늘 하루는 시작은 매우 어려웠지만, 남편과 극적인 화해를 거쳐 훌륭한 영화로 완벽하게 마무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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