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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tilda Feb 23. 2024

무제




금요일이다.

새벽네시부터 깨있다가 일어났다.

어젠 12시 넘어 잠든 기억이다. 피곤한데 생각은 많고 힘들어서 그런 것이다.

오늘 점심 먹으러 청담까지 가고싶지가 않다.

진짜 혼자 있고 싶다.


스테이크도 좋은 사람들과 먹어야 맛있지.

일단 오늘은 최대한 빨리 29일 휴가를 내야한다.

그래야 마음 편히 주말을 보낼수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냥 평온하게 하루가 끝나기만을 바라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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