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아홉시부터 곯아떨어졌다.
월화수목을 잠을 잘 못 잤고 아마도 한번도 안깨고 잤던것 같다. 보통 남편 나가는 소리에 깨기 마련인데, 안깼다. 6:30쯤 개가 낑낑대길래 그때 눈을 떴고 벌써 7:17이 되었다.
책을 읽어볼까 했는데 문장을 읽고 있으나 머리에선 딴 생각이 맴돈다. 멀어도 그냥 다른 지점 헬스장을 가야겠단 생각이든다. 오늘 오후엔 네시에 네일 하러간다. 그외엔 정해짐 일정이 없다.
직장인입니다. (언론사, 공공기관, 법정기관, 시민단체, 컨설팅회사 등) 또한 박사과정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