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매우매우 피곤하다.
첫눈이 아주 펑펑 내리고 있다.
월요일엔 퇴근 후 머리하느라 대략 9:30경에 귀가했고 어제는 회의를 오전, 오후 두탕을 하고 파주에서 2시간 넘게 걸려 서울로 돌아와 퇴근했다. 집에 가서 또 해야할 일이 있어 처리하고 나니 8시가 넘어 있었다.
오늘은 오늘대로 일처리를 진행하고 있다.
근데 커피를 마셔도 피곤한게 느껴진다.
오늘 오랜만에 겨울 부츠를 꺼내 신었다.
남편과 삿포로 여행에서 샀던 4년동안 신은 겨울 스키 부츠다.
점심에 연락할 사람이 있고 계속 할 일이 있는데 힘이 충전이 잘 안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