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 없이 시간은 흐른다.
논문 게재 승인이 난지 며칠이 지났을까.
일상은 여전하다.
특별한게 없는 나날이다.
다니던 헬스장은 이제 못다니게 되어 다른 곳을 끊었다.
오늘은 오후에 1시간반 가량 띵가띵가 카페에 가서 회사 다른 팀 팀장님과 수다를 떨었다.
그외엔 별게 없었다.
매일 같이 카톡으로 이야기하는 회사의 5년차 동료가 생겼다.
나보다 10살이 많다.
그런대로 버틸만하다.
다행이 요며칠은 남편의 이직 성공으로 인해 출퇴근을 차로 하여 땀을 덜흘리게 됐다.
땀뿐이랴. 체력 낭비도 훨씬 줄어들었다.
어제는 회사 근처에 유명한 만두전골집에서 포장해와서 먹었는데 왜 유명한지 알겠는 맛이다.
녹두전도 정말 바삭하니 맛있더라.
내일은 남편은 시댁에 갈 일이 있어 하루종일 나 혼자다.
눈썹 왁싱 받을 때가 되었는데 못받고 있어서 눈썹이 아주 못생겨보인다.
그래서 내일 11시에 왁싱만 받고 집에 돌아와 강아지랑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영화는 볼만한게 없다. 다음주면 8월이 끝난다.
시간 참 쉽게 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