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야 할 일은 쌓여만 가고,

by Minnesota

자꾸 할 일이 쌓여 간다.


하루 하루 열심히 쳐내는데 그럼에도 계속 무언가 늘어난다.


오늘까지 소논문 제출인데 손도 못댔다.


해보는데까지 해보고 제출해야겠다.


며칠만에 친정집에 간다.


어젠 별일도 아닌데 아주 거창하게 싸웠다.


이래서 잘 살 수 있을까 싶다.


택시 타고 집에 가는 길에 이 글을 쓴다.


어제 맥주 세캔을 마셔가며 그 난리를 치고


두시간 반 자고 일어나보니 또 다른 하루가 시작됐고


나는 내가 해야할 일을 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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