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안 온다.
오늘은 사무실 출근을 하고 정시 퇴근해서 집에 왔다.
오빠랑 치킨과 떡볶이를 먹었고 같이 시간을 보내다 잠을 청하기로 했다.
안 피곤한건 아닌데 어쩐지 허하다.
아무 문제도 없던 하루다.
그저 그런 하루.
아무런 임팩트 없는 하루여서 인가,
잠이 안 오는 밤이다.
직장인입니다. (언론사, 공공기관, 법정기관, 시민단체, 컨설팅회사 등) 또한 박사과정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