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19

by Minnesota


여느 날과 같은 하루였다.


집에 돌아와서 오빠가 만든 오일 파스타를 먹고


크리스피 도넛도 먹은 상태였다.


아이오아이 패딩 택배도 도착했다.


오빠가 사준건데 보통은 사달라하면 비싸다고 뭐라하는데 이번엔 아무말 없이 사줬다.


알고보니 오늘이 오빠가 나한테 프로포즈한 기념일이었고 프로포즈한지 일주년된 기념 선물로 사준거란다.


그냥 사주고 말아도 충분한데 의미 부여도 참 아름답게 할 줄 아는 남편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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