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자마자 집에와서 트레이너가 하란대로 운동하고
저녁먹고 다시 zoom에 접속해 있다.
자유가 없다 싶다.
내가 선택한 삶인거를 잘 알아서 꿋꿋이 버티고는 있긴 하다.
그래 뭐 지금은 화면끄고 들어도 뭐라고 안하니까, 긍정적으로 생각을 해야지.
집에 오자마자 남편은 내 운동을 시키고, 밥을 만들고 설거지하고 이제 쉬고있다.
제발 딱 30분하고 끝나길 바란다...
과제를 최대한 빨리 빨리 해내려고 하고 있고
1,2학기 대비 노력을 훨씬 더 많이 투자하고 있다.
논문따위 1도 안읽고 휘리릭 써서 내버린 과제들이 머리를 스친다.
이제서야 대학원생답게(?) 하려고 노력 중이다.
오늘도 논문 5개 정도를 읽어냈다.
오후 3시경부터 머리가 무거워지고 피곤해졌지만 그냥 했다.
중간에 본부장님이 시키신 일도 하고 논문도 읽고 안 까먹으려고 따로 메모도 했다.
그러다보니 시간이 5시가 되어 있었고 그 때부터는 남은 업무 좀 보면서 쉬었다.
집에 오자마자 어깨운동, 복근운동, 푸쉬업, 스텝업을 했다.
사실 이 정도 운동하는 건 너무 강도가 약할 것이다.
아침, 저녁으로 하루에 2번 운동하는게 맞는데, 아직은 1번밖에 못하고 있다.
내일은 그래도 금요일이니까, 좀만 더 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