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늦게 지난주 복기를 한다.
역시나 바쁘고 힘든 한 주였다.
갑작스럽게 시작한 연애와 더불어,
화요일에는 SBS와 KBO출장.
그리고 서로를 아직 잘 몰라서 부딪히는 부분들.
사이사이 부모님의 핀잔.
주말에는 그래도 오빠와 만나서 평화로운 시간을 보냈지만,
일요일. 부모님과 갑작스럽게 심한 싸움이 있었고
지금 나는 대리님께 말씀드리고 아침부터
정형외과 물리치료실에 누워있다.
이제 월요일인데 몸도 마음도 힘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은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이기에.
잘 살아보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