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들기 전에, 우리.

by maudie

언젠가는 말야.

꽃도, 마음도.

너도, 시간도.

다 시들어.

그러니까, 우리.

지금, 사랑하자.


지금 말야. 지금.

하루라도 더 싱싱할 때.

하루라도 덜 시들었을 때.

하자, 사랑.

그러니까, 우리.

지금, 사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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