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심장이 멈출 수 있게 - 2010. 07. 08
찢어지게 아픈 사랑을 그리고 싶었다.
하지만 내 성격이 워낙 낙천적인지라 어떤 상황을 가정하고 그 사람으로 감정을 이입해도
죽고 싶을 정도의 슬픔을 표현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었다.
이 노래를 작사할 당시 말하고자 하는 것은 두 가지였다.
그의 사랑 앞에선 낚시 바늘에 걸려서 부들부들 떨고 있는 물고기와 같았다.
죽을 수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당신의 유혹을 피할 수 없는 마음을 그리고 싶었다.
Verse 1>
이 사랑 내리면 모든 게 희미해져
그대가 아니면 모든 게 의미없어
어차피 너아닌 사랑도 없는거야
이제는 눈물로 그대를 지울 수 없어
작은 희망도 갖지 않게 사라져 버려
하늘에 있는 천사가 이별을 고하네
무엇도 보이지 않게 내눈을 멀게해
그대를 보면 멈출 수 없는 사랑이니까
savi>
오 그대여 내 곁에서 떠나가줘
제발 이사랑 멈출 수 있게 도와줘
오 그대여 차라리 날 죽여줘
나의 심장이 멈출 수 있게 구해줘
Verse 2>
내 귀는 내 눈은 그대만 바라보다
더이상 무엇도 들리지, 보이지 않아
그대는 나를 유혹하지 않지만
이미 내 심장은 칼날을 삼키려하네
그는 너 없이 살수없다고 말했는데
나는 너 없이 살수있다고 믿었는데
제기랄 이제 내가 살수 없게 되버렸네
그대만 보면 멈출 수 없는 사랑이니까
savi>
오 그대여 내 곁에서 떠나가줘
제발 이사랑 멈출 수 있게 도와줘
오 그대여 차라리 날 죽여줘
나의 심장이 멈출 수 있게 구해줘
Bridge>
마지막 미소가 되어주기를 바래
나를 위로하는 말조차 꺼내지 말아
가만히 나를 유혹하는 너를 보면
미처버린 건지 정신을 차릴 수 없어
outro>
오 그대여 내 곁에서 떠나가줘
제발 이사랑 멈출 수 있게 도와줘
오 그대여 차라리 날 죽여줘
나의 심장이 멈출 수 있게 구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