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아무말 레고
일벌리기 대장, 또 새로운 일을 벌렸다.
바로 <매일 2시간의 독서> 행동실험 겸 브런치븍 연재 시작.
말 나온김에 오늘부터 바로 시작했다.
숏폼 중독자의 도파민 중독 치료에 얼마나 효과가 있을런지, 독서를 통해 정말 삶이 바뀔지 한 번 시도해봐야지.
사실 얼마나 오래 갈 수 있을까 두렵기도 한데...
그동안 벌여놓고 수습하지 못한 일이 못해도 우리집 앞 탄천을 채우고도 남을 것 같지만.
뭐 그 중에서도 하나만이라도 건지면 되는 거 아닌가라고 우겨볼란다.
첫 날이니까 한 번 읽어본 책 다시 읽으면서 정리해봤는데, 막상 정리하면서 읽으니 좀 더 책이 머리에 잘 들어오는 것 같기도?
(벌써 효과가....! 설레발설레발)
백수의 장점 - 아무때나 내가 하고 싶은 도전을 할 수 있다. 에너지도 있고 시간도 있고!
돈은....... 여기까지.
..... 하나씩 수습해 보겠습니다ㅜㅜ
내일 책을 읽기 위해 빠른(안빠른...) 취침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