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일요일 6:06am
일요일 이른 아침, 시드니의 하늘 아래
엄마에게 들려오는 새소리가 너를 감싸고,
엄마의 이야기가 너를 포근히 안아주기를.
창문 너머로 스며드는 그 소리,
평온한 아침 공기와 어우러져,
너의 생각이 자유롭게 흘러가도록.
엄마의 글과 그림이 너에게 속삭이는 순간,
새들의 노래와 함께,
너의 마음속 이야기가 푸른 하늘을 타고
하얀 구름 위로 날아오르기를.
북디자인에 나의 시그널을 담다 - theME 그나
지담 작가님의 <엄마의 유산> 책을 위한 일러스트와 북디자인을 작업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