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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anghai park Jan 20. 2021

선물


우리는 별과 별의 만남

모든 일에 이유가 있는것처럼

그것은 이미 축복이자 선물


우리의 시간이 다 끝나가도록

이 거대한 세계에

이름 없이 부서지다 가더라도


두 발로 걸어간 자국들

그 자체로 벌써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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