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의 연금술을 읽고

보도 섀퍼지음 // 박성원 옮김

by 대건

무엇인가를 하다 보면 멘탈이 터질 때가 있다. 그래서 포기하게 되고 안 하게 된다. 이 책은 그런 사람들을 위해 멘탈을 강화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어떻게 보면 뻔한 말일지 모르겠지만 성공한 사람들은 의심하기보다 믿는다고 했다.


포기하지 말고 버틴다

얼마 전 유튜브에서 유명셰프가 자기 밑에서 5년만 버티면 일류셰프가 될 수 있다고 했다. 어떻게든 이 악물고 버텨내면 목표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고 공헌한다. 물론 과정은 힘들겠지만 고통 없이 얻는 것은 없다 했다. 버티면 무조건 된다는 일념으로 한다.


자존감의 DNA를 일깨워라

아무리 뛰어난 타자도 10번 중 7번은 삼진을 당한다고 했다. 또한 뛰어난 농구선수도 10개 중 2개는 놓친다. 3할 타자와 80% 슈터인데 이는 대단한 업적이다. 누구나 실패하지만 멘털이 강한 사람은 다시 도전한다.


배신의 기억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타인을 신뢰하지 않는 사람은 결국 본인조차 믿지 못하게 되어 본인에게 실망하게 된다.

먼 길을 가기 위해서는 타인이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배신감에 치를 떨 것이 아니라 그 믿음을 다른 사람에게 줄 방법을 찾아야 한다. 타인을 신경 쓰지 마라. 본인에게도 실망하는 사소한 일에 목숨 걸지 마라.


전력을 다한다

어떤 일이든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내 모든 전력을 쏟아부어야만 성취할 수 있다.


걱정하지 마라

걱정은 인간을 무력하게 만든다. 무력감은 모든 것을 파괴한다. 두려움과 걱정은 우리에게 소중한 시간을 빼앗으며 한걸음조차 나아가지 못하게 한다. 끝없이 미루게 만들고 결심과 의지를 모두 깨트려 버린다.


긍정, 희망, 노력, 열정, 도전, 용기라는 말들이 아마추어나 들먹이는 것으로 전락했는가?

자신의 삶을 선택하지 않았기 때문이라 한다. 그저 시키는 대로 영혼 없이 일하기 때문이다.

성공이란 즐거움을 누리는 것이다. 힘겨울 때는 좋아하는 일을 하라.


긍정적인 사람이 되는 것은 훈련과 습관이 필요하다. 거저 되는 것이 아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코칭을 원한다. 누군가의 조언이나 위로 따위가 아니다.


이 외에도 멘탈을 강화하기 위한 방법들이 책에 자세히 기재되어 있다. 나 또한 요즘 멘탈이 슬슬 약해져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을 때쯤 이 책을 접했다.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옳은 것인지 계속해야 되는 것인지 답을 구하고 있을 때 이 책은 내게 코칭을 해주었다. 성공으로 가는 길은 원래 험난하며 남이 가지 않는 길을 갈 때 성공할 수 있다 했다. 또한 긍정적이게 산다는 것은 단순히 생각만 할게 아니고 끊임없는 반복과 그를 극복하는 노력이 있을 때 가능하다고 얘기해 주었다.


또한 돈이 많은 부자가 되기보다는 지혜를 많이 가진 부자가 되라는 문구에서 감명받았다.

세상에는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일이 가장 쉬운 일이라 했다. 아직 그 정도의 돈을 가져본 적은 없지만 쉽게 타락하지 말고 올바르게 돈을 쓰라는 의미인 듯해서 좋았다.


혹여나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고 좌절할 때는 많은 고난과 시련으로 단련된 멘털이 있다는 점을 상기하라는 부분 또한 인상 깊었다.


내 생각을 꿰뚫어 보는 것처럼 실패하는 사람은 먼저 의심부터 한다는 문구에서 양심의 가책을 좀 느끼는 부분이었다. 항상 의심부터 하고 비난하기 일쑤였던 내게 다시 한번 경각심을 가지게 된 문구였다.


사실 엊그제 월드컵 축구한 내용을 보고 포르투갈이 우리나라를 봐주었네 어쩌네 하면서 고생한 태극전사들의 노고를 생각지 않고 폄하한 게 생각났다. 운동선수들은 원래 기를 쓰고 하는 건데 왜 이리 호들갑들을 떠느냐고 비판부터 했던 내게 책으로 인해 깨달음을 얻었다.


3개월간의 뼈가 붙을 시간을 주어야 함에도 마스크를 쓰고 투혼을 불사르던 손흥민 종아리 부상임에도 이기기 위해 출천 한 김민재 등 비록 전술은 맞지 않을지 모르겠지만 내 한 몸 불살라서 태극마크를 빛냈음에는 틀림없는 사실이다. 그들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비난을 무릅쓰고 열심히 한 결과로 16강 진출을 이루어 냈다. 비록 다음 경기에서 무참히 패배했지만 그 과정만큼은 강인한 멘털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본다.


잠깐 이야기가 샌감이 있지만 나 또한 사소한 일에 멘탈부터 부서지고 포기해 버리는 게 일쑤였는데 이 책을 읽고 멘털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어려운 길을 가는 게 힘들어서 포기하고 하기 싫어서 포기하고 힘든 게 싫어서 투정했던 삶을 반성한다.


진정한 포기는 반성에서부터 이뤄진다 했다. 나 또한 되도록 포기하지 말고 어떤 일이 주어진다면 한번 해볼까 가 아니고 무조건 되게 한다라는 마인드로 임해야겠다. 그러한 작은 행동들이 모였을 때 더욱 새로운 내가 될 수 있다고 한다.


가끔 모임을 추진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다들 바쁜 일상들로 인해 모임을 진행하는 게 어렵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사실 추진하는 입장에서 반응이 시큰둥하거나 카톡에 답장도 없을 때면 이 모임을 해야 하는 게 맞나라는 회의감도 든다. 또한 가끔 의견충돌이 일어나거나 답도 없는 상황이 만들어질 때면 모임 자체를 포기하고 싶은 생각도 든다.


그렇지만 그 모임이 정말 유지되기를 원한다면 그 정도의 시련쯤은 극복이 가능할 것 같다. 사실 애를 키우는 있는 애엄마들은 참석하기가 매우 어렵다. 어느 정도 크지 않는 이상 빠져나올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럼에도 멘털이 부서질 때가 있었지만 이 책의 말처럼 실패했다고 좌절하지 말고 내가 정말로 그 모임을 유지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그 정도 시련쯤은 아무것도 아님을 깨달았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라. 긍정적인 생각은 습관과 훈련에서 온다 “는 책의 조언을 끝으로 글을 마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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