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를 띄어넘는 핑계
콧물감기로 컨디션이 좋지 않다하여 영어학원도 쉬고 피아노학원도 쉬었다. 수영장에 보내기 위해 푹 쉬라고 했다. 원하는 과일 간식도 잔뜩 챙겨줬다. 한숨자라고 했더니 동물농장 보느라 바쁜 어린이. 수영장 가기 30분 전 갑자기 배가 아프다고 한다. 옛기억이 떠올랐다. 피아노학원에 가는날만 되면 배가 아팠었지… 탕후루를 사준다고 했다. 순식간에 배가 아프지 않게 된 빵득어린이. 참 신기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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