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날

아무 것도 없다.

by 잡동산이

흐르고 흐르며 흘러서

어디 가려고도 않으며

그냥 흘러가면 좋겠다.


바라는 것은

언제나

저 멀리 있을 뿐이니.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손을 내밀어 흔들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