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나무가
마르기 전에 물을 주는 것
삼일에 한 번씩
손톱 끝을 다듬어 주는 것
계절 바람에
목깃 높은 옷을 꺼내어 놓고
내가 더 젖도록
우산을 드리우는 것
사랑은
기다릴 마음이 아파오는 것
눈물이
마르기 전에 안아주는 것
2022.3.8
삶의 틈에서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