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남기다] 애썼다, 5 월아.

by 써니
© maddibazzocco, 출처 Unsplash

벌써 5월의 마지막 날이다.

더디기만 하던 시간에
'벌써'라는 말을 붙이는 걸 보면
좀 살만해졌나 보다.

빨리 가기만 바라던 시간을
붙잡고 싶은 마음이 드는 걸 보면
좀 괜찮아졌나 보다.

그동안 애썼다, 5 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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