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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써니
May 31. 2021
[오늘을 남기다] 애썼다, 5 월아.
© maddibazzocco, 출처 Unsplash
벌써 5월의 마지막 날이다.
더디기만 하던 시간에
'벌써'라는 말을 붙이는 걸 보면
좀 살만해졌나 보다.
빨리 가기만 바라던 시간을
붙잡고 싶은 마음이 드는 걸 보면
좀 괜찮아졌나 보다.
그동안 애썼다, 5 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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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5월
공감에세이
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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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스트
생각이 머무는 자릴 남기고 싶어 이것 저것 끄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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