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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써니 Apr 23. 2024

오늘을 남기다] 그냥 하다 보면, 언젠가

새로운 일을 시작하면서

덜컥 겁도 나고 긴장도 된다.


처음은 다 어렵고 힘들다는 것쯤은 

40년 넘게 살면서 이미 여러 번 경험을 했건만

늘 처음 알게 된 것처럼 쉽지 않다.  


세상에 처음부터 쉬운 일이 어디 있겠는가

그냥 하다 보면 쉬워지겠고, 

그냥 가다 보면 그곳에 다다르겠지...


그래도 이 상투적인 주문이 가끔은 힘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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