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한 새벽 차 한잔의 힐링 새벽Tea톡 김은형입니다.
귀여운 티셔츠를 입고 싶다는 생각으로 옷장을 뒤지다가 깨달았다.
“아~~~~ 나에게 귀여운 옷이란 본디 없었다.”
그렇다고 귀여운 옷에 대한 욕망이 금새 사라지는 것은 아니었다.
그때 문득 어제 저녁에 읽은 오쇼라즈니쉬의 탄트라비전 책의 한구절이 생각났다.
“이 세상과 해탈한 의식의 세계는 두 가지 아니라 두 가지의 태도이며 두 가지의 선택이다. "
삶이란,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서 멀리 가야한다는 역설도 금새 이해될 것 같았다.
내가 귀여운 옷에 대한 생각을 일으켜 그 생각에 집착하게 되면
나를 둘러싼 세계는 금세 고통의 지옥으로 변하고
내가 한 생각 바꿔서 귀여운 옷이 아닌 당장 눈앞에 보이는 귀여운 커피잔을 욕망하게 되면
나를 둘러싼 세계는 또 금세 천국으로 변형되며 나 또한 행복한 존재가 된다.
결국 나는 29년 전 교사시절 반 아이들이 결혼선물로 줬던 강아지 커피잔을
29년 만에 꺼내서 모닝커피를 마신다. ㅎㅎㅎ귀엽당.
행복과 불행은 결국 자신의 생각과 태도의 문제다.
내가 그 사안에 대해 집착하고 한 생각 고집하면
결국 나는 결핍된 존재로 끝끝내 자신을 채울 수 없고
결여채로 불행해지고 만다.
결국 해탈과 천국과 천당과 행복이란
내 삶의 태도와 선택의 문제인 것이다.
시시때때로 융통성 있고 유연하게 다양한 시각으로 방향을 달리해서 바라봄은 물론
새로운 상황에 맞게 변화된 태도와 자세로 그때그때 새로운 자신을 만들어내는 것 또한
창조다.
어쩌면 창조란 본디 자신을 변화시키는 힘일지도 모른다.
창조적 인재를 키운다는 것은 결국 시시때때로 변화하는 상황에 적절히 대응하며
세계와 세상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안정된 밸런스의 사람들을 교육하는 것일 것이다.
동양철학과 사상이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교육철학과 교육방법으로 다시 부각되어야할 이유이기도 한 것 같다.
오늘도 유쾌 상쾌 통쾌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