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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혁진 Jul 18. 2018

나, 이대로 괜찮을까?

월간서른 7월 모임 공지

'나, 이대로 괜찮을까?'


간혹, 나를 빼고 내 주변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 보일 때가 있습니다. 자기만의 영역에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사람, 내가 한 번쯤 생각해봤던 아이디어를 실천에 옮겨 큰돈을 벌어 뉴스에 나오는 사람들. 


나는 왜 지금 이런 일을 하고 있을까? 
나는 언제까지 이 일을 해야 할까? 
나는 정말 무슨 일을 하고 싶은 걸까?


문득 이런 근본적인 고민을 시작하게 되면 막막해집니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 건지, 그리고 얼마나 지속해야 할는지. 답 없는 고민들이 이어지고 우울한 기분에 빠질 새도 없이 출근과 퇴근의 굴레는 멈추지 않습니다. 



스몰스텝은 성공을 위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지름길을 알려드리지는 않습니다. 그저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디에서 기쁨을 얻는지? 평생 '내 것'이라고 할 만한 '무언가'를 찾는데 도움이 될 뿐입니다. 스몰스텝은 두 개의 단어가 합쳐져 있습니다. 스몰과 스텝. 말 그대로 여러분이 매일 아주 잠깐 동안의 시간, 예를 들자면 친구의 페이스북에 들어가 그 친구가 어제 얼마나 멋진 식당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었는지를 확인하는 정도의 시간, 딱 그 정도의 '작은' 시간을 들여 할 수 있는 행위들을 의미합니다.

 

<내 삶을 변화시키는 '스몰스텝'의 힘 (출처: 월간서른 유튜브)>


하지만 그 작은 행위는 그다음의 우리가 알 수 없는 무언가를 찾아내는데 도움을 주는 계단, 스텝의 역할을 합니다. 지금 한 단계를 올라서면 우리가 보지 못했던 또는 알지 못했던 작은 스텝이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 나 스스로가 어떤 사람인지를 좀 더 명확하고 정확하게 알 수 있게 됩니다. 스몰스텝을 통해 여러분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방법을 찾을 수 있는 힘을 갖게 될 것입니다.



책 '스몰스텝'은 저자가 직접 경험한 본인의 다양한 '스몰스텝' 경험을 기록한 책입니다. 박요철 작가는 30대 중반에 자신의 커리어를 180도 전향했습니다. 웹기획자로 오랫동안 일하던 그는 글을 쓰는 일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날부터 매일 저녁 교보문고로 달려가 책에 파묻혔습니다. 그리고 결국 편집자로 전향해 글을 쓰기 시작했고 편집자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작은 일상들을 브런치에 기록하였고 3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댓글과 좋아요, 공유로 공감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책이 나왔습니다.


<박요철 대표가 스몰스텝 책을 쓴 이유 (출처: 스몰스텝 유튜브)>


과연 30만 명의 사람들이 평범한 그의 이야기에 공감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여러분들을 움직일 '스몰스텝'은 과연 무엇일지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책 '스몰스텝'이 저자 박요철 대표>


월간서른 7월 모임 신청하러 가기


- 연사: 박요철 작가 (책 스몰스텝 저자 / 비버 커뮤니케이션즈 대표)

- 주제: 내 삶을 변화시키는 스몰스텝의 힘 

- 일시: 7/25(수) 저녁 7시~10시

- 모집 기간: 7/9(금)~7/23(월) (80명 선착순)

- 장소: 패스트파이브 신논현점 3층 라운지





강혁진


마케팅 콘텐츠 기업 <워크베터컴퍼니> 대표


카드회사에서 SNS 채널 기획과 운영, 디지털 광고 캠페인 전략 수립과 실행, 신규사업의 마케팅 수립 그리고 전사 전략 및 비전 수립 등 다양한 업무를 담당했다. 지금은 개인과 기업의 문제 해결을 돕는 문제 해결 전문가로서 '레고 시리어스 플레이'워크숍(자세히 보기)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No.1 마케팅 전문 팟캐스트 '마케팅 어벤저스' (자세히 보기) 공동 진행 및 네이버 오디오클립 '아니연맨의 마케팅 땅 짚고 헤엄치기'(아마땅)(자세히 보기)을 진행하고 있다.


30대를 위한 모임 '월간서른'(페이스북, 브런치, 유튜브, 인스타그램)을 운영 중이다. '월간서른'을 통해 '회사원' 이외에 다양한 삶의 모습을 영위하고 있는 30대들의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 2018년 1월부터 매월 1회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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