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차 월요일 운동.
지난주 수요일에 등록을 해서 주간 미션 수행 완료!
주간 미션 달성.
월요일부터는 운동 시간이 길어졌다. 동작도 많아졌다. 나의 근육통은 이제 시작인데 몸이 말을 듣지
않는다. 스트레칭부터 시작해서 몸 깨우기 운동으로 열을 내고 필라테스 본격적인 동작들을 수행했다. 하나 할 때마다 영상을 멈춰야 했다.
월요일이라 주말 동안의 못했던 집안일을 부지런히 했다. 철분제 섭취를 3개월 정도 했으니 헤모글로빈 수치가 어떤지 확인을 하러 내과에 방문을 했다. 피을 뽑고 진료를 보는데 다행히 수치가 정상은 아니지만 많이 올랐다. 먹는 양을 줄이고 2개월 뒤에 다시 확인을 한 후 약을 더 먹어야 할지 말지 결정을 하자고 했다. 안 그래도 철분제 섭취로 인하여 위장이 불편해졌기에 빨리 벗어나고 싶었지만 당장 끊으면 혹시나 다시 수치가 내려갈 수도 있으니 조금 더 먹어야 한다는 거다. 이제는 운동을 하고 체중 조절을 하고, 기초 체력을 끌어올려야 한다.
병원을 다녀오니 쌍둥이들 하원할 시간이 되었다. 그래도 데려가기 전에 한 동작이라도 하려고 노력했다. 정말 한 동작 수행했다. 오늘은 한 번에 끝내는 운동이 아닌 한 동작씩 시간이 날 때 하나씩 하게 되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은 게 어디인가?
운동은 끊어서 해야 제맛이다.(자기 주문 중)
시간을 들여서 해야 하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동작 하나라도 한번 해보자.
예전에 강성태 님이 퇴근하는 길에 집 근처 철봉을 하나씩 당겨보면서 몸짱이 되었다는 게 생각났다.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는 거였다. 비록 남들이 봤을 때 ‘그것도 운동이야?’ 할지라도 1mm씩 전진한다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