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화 ― “비대면 수업과 현실의 그림자”
제22화 ― “비대면 수업과 현실의 그림자”
윤호는 마음속 깊이 또 다른 목표를 세웠다.
지방 통학과 원룸 생활, 피곤한 일상 속에서도 서울에 있는 대학 진학을 꿈꾸고 있었다.
“은별아… 나, 몰래 서울에 있는 대학을 준비를 해볼게. 너랑 함께라면 뭐든 해낼 수 있을 거야.”
그의 결심에 은별도 고개를 끄덕였다.
“응… 나도 함께 할게. 힘들어도 같이 버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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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는 부모님 몰래 시험 준비를 시작했다.
통학과 아르바이트, 원룸 생활, 웹툰 작업 사이에서도 그는 시간을 쪼개 공부했다.
“정말… 이걸 해낼 수 있을까?”
수많은 고민과 피로가 쌓였지만, 은별과 함께하는 꿈이 그에게 힘이 되었다.
마침내 합격 소식이 왔을 때, 윤호는 원룸에서 은별과 함께 눈물을 흘리며 기쁨을 나눴다.
“은별아… 내가 해냈어!”
“오빠… 정말 대단해. 우리 해냈네!”
작은 원룸 안, 두 사람은 서로를 꼭 끌어안으며 기쁨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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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현실은 여전히 녹록지 않았다.
은별도 서울 대학 진학을 준비하고 있었지만, 생활고와 알바, 웹툰 작업으로 인해 학교를 자주 갈 수 없었다.
“은별아… 힘들지?”
윤호가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물었다.
“응… 요즘 너무 버거워. 학교도 제대로 못 가고, 알바도 늘어나고…”
하지만 다행히 코로나로 인해 대부분 수업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
“그래도 다행이야… 온라인으로 수업 들을 수 있어서 조금이라도 버틸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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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원룸 안, 두 사람은 현실의 압박과 피로 속에서도 서로를 격려했다.
“힘들어도, 우리가 서로 옆에 있으니까 괜찮아.”
윤호가 은별의 손을 꼭 잡았다.
“응… 우리 함께라면 견딜 수 있어.”
그들의 눈빛 속에는 말로 다 할 수 없는 신뢰와 애정이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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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들 역시 두 사람에게 위로와 힘이 되어주었다.
다슬이와 슬이다희가 발치에서 졸고 있는 모습을 보며, 두 사람은 잠시 현실을 잊고 웃음을 나눴다.
“얘들 덕분에 마음이 조금 편해지는 것 같아.”
“맞아… 이렇게라도 행복할 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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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수업이 많았던 점은 오히려 둘에게 작은 위안이 되었다.
은별은 집에서 수업을 듣고 과제를 제출하며 생활을 유지했고, 윤호는 대학 합격 후 통학 계획을 세우며 은별과의 시간을 조율했다.
“우리… 이렇게라도 서로 지킬 수 있어서 다행이야.”
“응… 서로를 믿고 있으니까.”
작은 원룸, 현실의 어려움과 경제적 부담 속에서도, 둘은 서로에게 힘이 되어 사랑과 꿈을 지켜나가는 방법을 배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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