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생각
그냥 가끔은
멍하니 앉아있거나
부드러운 아메리카노 한 잔
손에 들고서
바람이 살랑이는
거리를 사뿐히 걷는 일상.
난 그런게 좋더라.
21년차 글쟁이. 진솔한 글과 그림으로 생각을 나눕니다. '꿈틀공장'은 아직 모양이 없는 당신의 꿈을, 그 불안하고 조용한 시작을 함께 짓고 움직이게 만드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