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탈 털린 목요일
2024. 10. 24
영혼 가출… 탈탈 털린 목요일
지난번 말했듯이 매주 목요일은 아주 활활 타오르는 마감 러시 시작 요일이다. 이번주는 특별히 더 몰아쳤는데… 그 이유는 화요일에 휴가를 썼기 때문.
휴가를 쓰지 않아도 화요일에 몰려오는 기사는 적은 편이긴 한데 기분 탓인지 모르겠으나 이번주 목요일은 왠쥐~ 더 바빴다. (마음이 급했으려나..?)
암튼.. 그렇게 탈탈 털린 영혼을 주섬주섬 붙잡아 넣고 저녁도 차려 먹고 사이드플젝 회의도 하고 보니 새벽 한 시다. 금요일에 올리는 목요일 일기지만 밀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니까. (후후-)
이번 주말은 카페에 가서 한가롭게 작업할 시간을 가질 수 있다면 정말 좋겠다. (그전에 토욜엔 아이들 병원부터 가야…. 감기 쉐리.. 마! 왜 또 오고 난리고!?!!)
10월부터 매일 드로잉, 그림일기 연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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