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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노박사 레오 Apr 13. 2023

인생에는 세 번의 사춘기가 온다

Photo by Javier Allegue Barros on Unsplash



1. 첫 번째 사춘기. 이제 나도 어른이라고요!


Photo by Bruce Dixon on Unsplash


사춘기라고 하면 11세에서 15세 사이에 발생하는 신체적 및 심리적 현상을 지칭하는 표현으로서 성인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꼭 거쳐야 하는 심리적 발달과정입니다.

신체적으로는 2차 성징이 생기면서 신체적으로 큰 변화를 겪는데, 공통적으로 성호르몬의 분비가 왕성해지며 신체적으로 남성과 여성이 되어 가는 과정을 거칩니다.  

동시에 남자들의 경우에는 변성기가 오고 수염이 나기 시작하며, 여자는 초경을 경험하며 골반과 가슴이 커지는 신체적인 변화를 겪습니다.

그래서 사춘기를 거치면서 외적으로는 거의 어른과 다름없는 신체적 조건을 가지게 되는데, 이로 인해 생긴 신체적 파워를 과시하고자 합니다.


이처럼 첫 번째 사춘기에는 외적인 변화만을 겪는 것이 아니라 심리적으로는 더욱 큰 변화를 겪습니다.

심리적 측면에서는 (신체적 제약이나 그래도 부모의 지원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따를 수밖에 없었던 기존의 어른들이 만든 가치관에 대한 반감이 생깁니다.

아동기에는 부모의 양육 하에서 그들의 가이드나 원칙에 따라서 판단하고 살아가는 것이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과정이었으나 사춘기를 겪으면서 진정한 자기 정체감과 살아가는 과정에서의 My Way를 형성하게 됩니다.

즉, '이제 나도 어른인데, 왜 그들의 말을 따라야 하지?'라는 생각이 들며, 심리적으로도 '맞짱'을 떠 보고자 하는 심리적 변화를 동반하게 됩니다.

이와 같은 자신 만의 고유성을 확대하고 자신의 방식대로 살고자 하는 심리적인 독립 과정은 부모와의 갈등을 초래할 수밖에 없으며 '중2병'이라고 부르는 현상으로 나타납니다.

어릴 때에는 부모의 말을 잘 듣고 따르던 한없이 착한 아이가 반항적이 되는 것처럼 보이는 착시현상을 초래하게 됩니다.


이때 적절한 판단과 심리적 지원을 받는다면 건강한 자기 정체감을 형성하며 성인으로서 살아가는데 필요한 기초를 잘 형성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때 부모의 강력한 저항이나 주변 사람들과의 갈등대립을 잘 해결하지 못하면 비뚤어진 성격이 되거나 부정적인 자아상을 형성하게 되어 성인으로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한 첫 단추부터 잘못 끼우는 결과를 낳기도 합니다.

그래서 심리적 측면에서는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는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2. 두 번째 사춘기. 직장생활에서의 질풍노도의 시기


Photo by Austin Distel on Unsplash


인생의 첫 번째 사춘기 이후, 외적으로는 어른의 모습을 갖추며 심리적으로는 부모로부터 독립하여 또래 집단의 가치를 더 중시하면서 고유한 자기 정체감을 형성합니다.

하지만 이 시기는 심리적으로 아직 어리고 미성숙하며, 진정한 어른 대접을 받지도 못하고, 주로 학생의 역할을 하거나 아직은 누군가의 도움이나 지원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이와 같은 특징을 고려하여 청소년기를 '주변인의 시기'라고 부리기도 합니다.

 

진정한 어른이 되는 것은 스스로 생산적 활동을 하여 경제적으로 독립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그리고 그와 같은 경제적 독립과정은 주로 직장생활과 같이 돈을 버는 활동을 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그래서 자기가 원하던 회사에 들어가서 독립적 생계를 유지하면서 구차하게 부모에게 손 벌리지 않아도 되는 때가 되면 진정한 심리적 독립이 시작됩니다.

그렇게 시작된 사회생활은 새로운 도전이며 새로운 적응을 필요로 합니다.

인생의 두 번째 사춘기는 이와 같은 사회생활에서의 사춘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직장인을 기준으로 한다면, 직장생활(또는 사회생활)을 시작한 후 약 3년 전후(최대 5년 이내)로 심리적 반항기와 질풍노도의 시기가 찾아옵니다.

직장생활 1~2년 차에는 본격적인 사회생활이나 조직문화에 대한 학습과 적응의 과정을 거칩니다.

그래서 어린 시절 부모나 어른들의 가치나 기준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던 것처럼 직장생활이나 사회생활에서도 초반에는 선배들이나 상사들의 가치나 기준을 받아들이고 수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아직은 업무나 사회적 활동의 숙련가는 아니기 때문에 독립된 개체로서 독자적인 경제적 주체가 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약 3년 정도가 지나서 일에 대해서 어느 정도 익숙해지고 자신감이 생기면 그때부터는 자신 만의 방식으로 일을 하려고 하는 경향이 생깁니다.

이는 결국 기존의 선배나 조직, 또는 상사의 지시나 가이드에 대해서 토를 달거나 이견을 제시하는 현상이 발생하며, 이는 청소년기 '중2병'과 같이 반항과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내게 됩니다.

청소년들이 마치 어른이 된 것처럼 행동하나 아직 정신적으로는 어른에 미치지 못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이 시기에는 상사나 조직에 대한 불만이 높아지며, 특히 업무 처리 접근법이나 방식에 대한 불만이 높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생각하기에 부당하거나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는 경우, 또는 자신의 방식이 더 낫다고 생각하는 경우 청소년들이 자기주장을 하듯이 의견을 제시하고 적극적으로 주장하기도 합니다.


이와 같은 직장생활의 사춘기는 선배들이나 상사의 리드에 무조건 따르고 맞추는 과정에서 벗어나 자신의 일에 대한 자신 만의 정체성을 확보하고 자신에게 최적화된 업무 방식을 갖추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입니다.

그런데 이 과정은 기존의 선배나 상사, 또는 조직의 방식과 마찰과 갈등을 일으키게 됩니다.

만약 이와 같은 갈등이 효과적으로 해결되지 않으면 결국 퇴직이나 이직을 선택하게 되기도 합니다.  



3. 세 번째 사춘기. 인생의 후반부를 결정짓는다


Photo by Ben Rosett on Unsplash


보통 사회생활 또는 직장생활의 사춘기를 잘 넘기면 5년에서 10년 정도는 탁월한 업의 전문가로 성장하고 발전하게 됩니다.

갈등을 잘 이겨냈다는 것은 해당 업이나 직장 또는 조직에 대해 건강한 수용을 하고 적절한 타협을 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건강한 수용과 적절한 타협을 하지 못한 채 만성적인 투덜이로 월급 루팡이 될 수도 있기는 합니다.

만약 그렇다고 하더라도 적어도 인내심과 불만족스러운 상황에서 견디는 능력이라도 배우게 됩니다.


그런데, 인생에서 가장 큰 사춘기는 그다음에 찾아오게 됩니다.

직장생활로 보면, 10년 차에서 15년 차 정도(이직 상관없음. 해당업무 총기간으로 계산), 연령으로 보면 40세 전후가 되면 인생의 세 번째 사춘기가 찾아옵니다.

IT업계나 벤처업계와 같이 젊은 구성원들이 많은 조직, 또는 빠른 성공을 이룬 사람들의 경우에는 35세부터 시작되기도 하며, 비교적 안정적인 직장인 경우에는 40세나 그 이후에 사춘기가 찾아오기도 합니다.


이 시기는 회사 내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만드는 시기이며, 충분한 인정을 받고 승진을 했거나 좋은 급여나 대우를 받기도 합니다.

이와 같은 현상은 스스로에게 자신감과 자부심을 며, 이로 인해 자신이 판단하는 자신의 수준과 가치에 걸맞은 대우나 존중을 받고자 합니다.

그런데 한 분야에서 오랫동안 일하면서 가지게 되는 매너리즘이나 자신감에 기초한 높은 수준의 대우나 존중에 대한 기대 등으로 인해 제3의 사춘기가 찾아오게 됩니다.

동시에 내가 평생 이 일을 할 것인지, 아니면 아예 다른 일(또는 장기 근속자의 경우에는 다른 회사)을 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방황기가 찾아오게 됩니다.


그런데 이 때는 비교적 자신감이 높고 실제로 이를 뒷받침 할만한 업적도 있기 때문에 자칫 긍정편향된 예측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는 비교적 성공적인 결과를 보여 왔기 때문에 다른 일을 해도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착각을 가지기 쉽습니다.

그래서 창업을 하거나 새로운 분야에 도전을 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또한 자신이 원하는 대우나 인정을 받지 못하는 경우에는 현재의 직장이 아닌 다른 곳에서 제대로 인정받고 자신이 원하는 대우를 받으면서 일하고 싶은 열망이 생깁니다.

이나저나 현재의 상황이나 환경에 대해서 불만족스럽거나 반감을 가지게 되는 경우들이 많아집니다.  


그런데 만약 이와 같은 생각들이 객관적이고 냉정한 비교와 판단 하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긍정편향된 예측에 근거한 판단과 선택을 하게 된다면 이후에는 예상치 못한 좌절과 실패를 불러올 수도 있습니다.

그나마 인생의 1차와 2차 사춘기는 실패하더라도 아직도 젊고 기회가 많기 때문에 이를 회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생에서 최고의 성과와 생산성을 보여야 할 시기에 겪는 3차 사춘기를 잘못 보내게 되면 회복할 수 없는 파국을 가져올 수도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4. 자신의 시장성을 냉정하게 판단하라


Photo by Dawid Małecki on Unsplash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시장 가치를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판단해야 하는 것입니다.

스스로 생각하는 자부심이나 자신감이 아니라 시장에서의 자신의 가치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그에 따른 엄격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이 시기에는 외적인 유혹이 많습니다.

헤드헌터에게 자주 연락이 오기도 하며, 만나는 고객들의 경우에도 칭찬과 인정을 해줄 뿐 아니라 더 좋은 자리나 새로운 도전을 권유하기도 합니다.

이런 말을 듣다 보면 현재에 대한 불만족이나 부당한 대우에 대한 반감은 더욱 커져가며, 뭐든지 새로 도전해도 될 것 같다는 자신감이 솟구칩니다.

이는 마치 40세 전후로 정치권에 입문하는 사람이 많아지는 것과 같은 현상입니다.

주변 사람들이 긍정적인 피드백을 하며 도전해 보라고 부추기는 일이 잦아지면서 해도 될 것 같은 환상에 빠져 도전하는 경우와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과정을 전문용어(?)로는 '낚인다!'라고 합니다.

실제로 '갑'의 위치에 있는 회사들의 경우 '을'들의 칭찬이나 존중으로 어깨가 으쓱해지는 일이 많아집니다.

또는 회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면서 '나 아니면 이 회사가 돌아가지를 않아!'라는 자신감과 자부심을 느끼기도 합니다.

또한 어디 가서 무엇을 하든지 이 정도의 월급이야 벌겠지라는 막연한 긍정적 기대를 하게 되기도 합니다.

때로는 열심히 일을 하는데 결국 나는 월급쟁이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들면서, 연예인들이 인기가 높아지면 소속사에서 벗어나 독립 소속사를 차리는 것과 같이 열심히 일하는 것에 따른 보상을 온전히 나 혼자 가지고 싶어하는 요구도 생겨 사업에 도전을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현실은 그렇지 않은 경우들도 많습니다.


새로 사업을 열기만 해도 열정적으로 도와줄 것 같던 '을'들은 '갑'의 위치에서 벗어나면 이전과는 다른 냉대를 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존중하고 인정했던 것은 '나 개인'이 아니라 '내가 속해 있던 조직 속의 나'를 존중했던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회사에서 아무리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었다고 해도, 내가 나간다고 회사가 망하지 않습니다.

다소의 부침을 겪거나 중요한 역할이 빠짐으로써 일시적인 혼란을 겪을 수는 있으나 나의 역할을 대신할 누군가는 시장에 널려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 어떻게든 해결됩니다.

게다가 생각보다 지금의 급여 수준을 맞추는 것이 쉽지는 않으며, 더 많은 급여를 주는 경우에는 회사의 명성이나 안정성이 떨어지는 취약점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10년 이상 헌신했던 현재의 조직은 사소한 실수나 문제가 발생해도 이를 감싸주고 포용해 주지만, 기존 사람들이 탄탄한 네트워크를 이미 형성하고 있는 다른 회사로 이직하는 경우에는 높은 급여 수준에 걸맞은 엄청난 기대와 요구를 합니다.

게다가 초반에는 새로운 합류자에 대한 경계심 때문에 쉽게 동화되지 못하며, 심지어는 텃세도 부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의 회사만큼 협조적이고 우호적인 분위기일 것이라는 기대는 아예 버리고 가야 합니다.



5. 세 번째 사춘기 대응 방법 세 가지


Photo by amit shita on Unsplash


세 번째 사춘기를 지혜롭게 넘기는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이 세 가지 원칙을 준수한다면 현명하고 합리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균형적인 관점을 유지해야 합니다.  

다양한 측면에서 균형적 관점을 유지해야만 객관적이고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긍정과 부정 간의 균형적 관점을 가져야 합니다.

또한 타인의 의견과 자신의 생각 간의 균형도 유지해야 합니다.

아마도 이직이나 새로운 도전을 권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분명히 말리는 선배나 친구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미 마음이 들뜨면 새로운 도전을 권하고 부추기는 사람들의 이야기만 선택적으로 듣게 됩니다.  

이처럼 다양한 측면에서의 균형적 관점을 유지하고자 한다면 비교적 객관적인 판단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두 번째는 감정적인 판단은 피해야 합니다.

스스로 평가하는 자신의 가치와 조직에서 평가하고 인정해 주는 자신에 대한 가치가 다른 경우에는 갈등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상당한 감정적 반응을 겪을 수밖에 없는데, 당연히 부정적인 감정을 겪게 됩니다.

즉, 충분한 인정을 해주지 않는데 대한 분노나 정당한 대우를 해주지도 않으면서 일만 시킨다고 생각하는 경우에는 억울함이나 손해 보는 느낌 등이 강하게 듭니다.

그리고 이런 부정적인 감정은 결국 선택적으로 정보를 선택하게 하며 궁극적인 의사결정에도 크게 영향을 미칩니다.

스스로는 합리적으로 판단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감정 기반의 사고나 판단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세 번째는 가진 것의 소중함을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우리는 좋은 것이나 가진 의 중요성을 잊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리 좋은 것이라고 해도 너무 익숙해지다 보면 그것의 소중함과 가치를 잊게 됩니다.

때로는 '배려가 권리가 되는 오류'를 범하기도 합니다.

원래 당연한 것이 아니었으며, 배려와 존중 차원에서 받았던 혜택이나 긍정적 측면들에 대해서 어느 순간에는 당연한 것으로 여기면서 당당하게 요구하는 우를 범하게 됩니다.

'남의 떡이 커 보인다'라는 말처럼 한 조직에 오래 몸담고 있는 경우 현 조직의 장점에 대해서는 익숙해져 버려 놓치고 단점과 문제점 중심으로 보게 되는 반면에 다른 조직은 현 조직에 대한 비교우위를 중심으로 판단하는 오류를 범하게 됩니다.   

가진 것의 소중함도 반드시 고려해야만 잘못된 판단을 하지 않게 됩니다.



6. 선택에는 책임이 따릅니다.


Photo by Vladislav Babienko on Unsplash


어린 시절에도 여러 가지 선택을 합니다.

아주 어린 경우에는 부모가 선택을 대신해주기도 합니다.

조금 더 성장해서 하는 선택의 경우에도 그 선택에 대한 책임과 관리는 부모가 해주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진짜 어른이 되면 스스로의 선택에 대해 스스로가 책임져야 합니다.

이것이 인생의 첫 번째 및 두 번째 사춘기와 세 번째 사춘기를 구분하는 포인트입니다.

그나마 젊은 시절의 선택은 되돌이키고 회복할 수도 있으나 나이가 먹으면 먹을수록 선택으로 인한 부작용을 회복할 시간과 여유가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어른 생활이 훨씬 더 힘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충동적이거나 감정적인 선택을 하는 경우들도 종종 있습니다.

그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그 선택의 결과에 대해 책임질 각오 정도는 되어 있어야 합니다.

만약 당신이 본인의 기대에 상응하는 시장 가치를 인정받아 현재보다 1.5배는 높은 연봉에 이직을 권유한다면 당당히 현재를 버리고 새로운 선택을 해도 좋습니다.

또는 당신이 떠나면 절대로 대치할 사람을 찾기 힘들 정도로 차별적이고 고유한 경쟁력이 있다며 당당하게 자신의 요구를 표현해도 됩니다.

철저하게 객관적으로 분석해 보고,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종합해 보았는데도, 70% 이상의 사람들이 이직이나 새로운 도전을 권한다면 당당하게 현재를 버려도 됩니다.

완전 바닥부터 정산한다는 마음으로 현재의 선택과 고려하는 선택 간에 장단점을 수차례 비교해 보았는데도 모두 70% 이상 장점이 많다면 그 또한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것이 더 큰 미래의 성공을 가져올 것입니다.


다만, "함부로" 선택하지 말고, 충동적으로 결정하지 말아야 하며, 감정적인 판단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것만 잘해도 세 번째 사춘기를 무난하게 잘 넘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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