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괴롭히고 있는 가장 큰 문제는 두려움입니다.
우리에게는 적극적인 사고방식과 행동이 필요합니다.
인간은 태어난 순간부터 죽음을 향해 가고 있어요.
다음은 <열자, 양주>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어려서 걷지 못하고, 늙어서 힘이 없는 시간이 전체 인생의 절반인 50년이다. 그리고 밤에 잠을 자고, 낮에 허송세월을 하는 시간이 또 절반 25년이다. 아프고, 병들고, 괴롭고, 근심하고, 두려워하는 시간이 또 절반인 12.5년이다. 남은 시간은 고작 12.5년인데 그 중 걱정 없이 즐겁게 생활하며 만족하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
이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목사이자 작가로 활동한 노먼 빈센트 필Norman Vincent Peale은
어느 대학의 심리학 교실에서 6백명의 학생들에게
‘자신을 괴롭히고 있는 개인적인 문제는 무엇인가?’
라는 설문조사를 한 적이 있는데,
그러면서 그는 일반 사람들을 조사해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 말을 합니다.
이 세상 어디를 가도 막연한 공포에 시달리며,
적극적인 생활에서 도피해 버리고,
심각한 열등감과 불안감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며,
본래부터 지니고 있는 힘마저 믿지 못하는 사람들을 만날 것이라고 덧붙였죠.
또한 자신에게 스스로를 책임질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믿지 못하고 있거나 주어지는 기회를 붙잡을 만한 능력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늘 회의적이며, 언제나 모든 일이 뒤틀려 가고 있다는 막연하고 불길한 공포에 사로잡혀 있고, 자신이 바라고 있는 것은 자신이 이미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믿지 않는다고 했어요.
애플Apple Inc.의 창업자 스티브잡스Steve Jobs는 12살이었 때 ‘주파스 계수기’라는 것을 만들어 보려 했지만 부품이 부족했어요. 어린 나이에 살 돈은 더욱이 없었어요. 그래서 그는 전화번호부에서 그 부품을 만드는 회사의 전화번호를 찾아 직접 전화를 했어요.
그 부품을 만드는 회사는 HP였는데, 놀랍게도 빌 휴렛은 직접 전화를 받았어요. 빌 휴렛은 20분이나 통화를 한 끝에 원하는 부품을 주기로 약속했어요. 그리고 방학 기간 동안 주파수 계수기를 만드는 공장에서 일할 기회까지 주었어요. 이 경험에서 용기를 얻은 스티브잡스는 그 후로도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순간이 오면 전화번호부부터 꺼내 들었다 해요.
실제로 스티브잡스는 전화를 해서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을 했을 때 이를 거절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고 했어요. 그리고 무언가를 이루어 내는 사람과 그저 꿈만 꾸는 사람의 차이라는 것을 분명히 강조했어요.
노먼빈센트 필은 그의 저서 <적극적인 사고 방식>에서 행동이 자신감을 회복시킨다고 말해요.
그래서 행동하지 않는 것은
두려움의 결과이자 원인이 되고,
어떤 행동이든 하는 것이 하지 않는 것보다 낫다고 했어요.
우리는 시간이 지나면서
행동한 것에 대한 후회보다
시도하지 않은 것에 대한 후회를 더 많이 하죠.
스탠퍼드 대학교 프레더릭 터먼Frederick Terman교수는 연구에서 참여했던 영재 아동 720명에게 47세가 됐을 때, 인생에서 후회되는 일을 물어보았는데 그들은 인생을 돌아보았을 때 하지 않았던 것에 대한 후회가 가장 크다고 대답했어요.
좌절의 시간이 길어져 꾸물거리고, 망설이고 있다면
지금은 여러 이유로 잠시 멈춰 있지만, 반드시 나아 가겠다는 마음을 결코 잊어서는 안돼요.
길은 우리 모두에게 열려 있지만
모두가 그 길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에요.
오늘도 최소윤강사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모든 순간이 행복하고, 성취하는 하루이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