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logue

흔적을 남기며

by 리마커블

이 책의 흔적을 통해 다시 당신의 삶 속에서 새로운 이야기가 이어질 것이다. 유한한 시간에 자신의 무한한 생각을 글로써 풀어내고 해석해내는 것이 얼마나 값진 일인가? 그 속에서 당신의 마음이 잠시나마 쉼을 얻고 생각을 정리하며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공감의 자리가 될 수 있다면 당신의 삶은 진지하되 아름다워질 것이다.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라는 말처럼 하루하루의 일과를 생각하며 그 뜻대로 만들어가는 인생이라면 당신에게 희망의 시간으로 다가올 것이다. 내키는 대로 충동적으로 당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소비하지 않고 스스로 그 시간을 주도하며 펼쳐가는 그런 시간 말이다.


이 글의 흔적을 따라 동일한 의식을 가지고 그 의식의 흐름을 따라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을 당신이 갖게 되길 바란다. 정적이지만 가장 역동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작은 영향력을 세상에 흘려보내길 바란다. 포스트 코로나의 현시대에 우리에게 당면한 과제는 무엇일까? 디지털 지식의 격차가 더욱 심화되고 양극화되는 상황에 그 부족함을 해소하고 극복하도록 도움 줄 수 있는 가치 체계를 마련해보는 것은 어떨까? 먼저 누리고 혜택을 받은 입장에서 다시 누군가에게 돌려준다는 빚진 마음으로 이후의 글과 삶이 이어지길 기대한다.


당신이 서 있는 삶의 한 복판에서 "와서 우리를 깨우라"라고 소리 높여 이 시대의 지성을 부르고 있다. 당신의 생각에 던져진 작은 물결이 이제 세상을 덮는 강력한 파도로 그들에게 전해질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 당신을 깨우고 당신의 조용한 일상을 두드리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당신이 만들어갈 역사의 출발점이 되는 것이다.


가슴 뜨겁게 살아야 할 이유가 분명한 바로 지금, 당신의 삶의 무대에서 열정 가득히 꿈꿀 수 있고, 도전할 수 있으며, 마침내 그 꿈을 이루게 될 것이다. 당신의 그 멋진 꿈을 바로 눈앞에 가져다 놓고 오늘의 이 멋진 삶을 살아보자. 당신이 선택한 길이기에 성숙을 넘어 세계와 소통하며 가치를 흘려보내는 시간이 될 것이다. 고민하고 도전하는 것 그 자체만으로도 당신은 이미 찬란한 존재인 것이다.


글을 마치며 지금의 나를 여기까지 있게 해 준 사랑하는 나의 아내와 자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내 소중한 사람들의 지지와 응원이 있었기에 이렇게 나의 생각을 글로 적을 수 있는 용기와 기회가 생기게 된 것 같다. 무엇보다 나의 글이 시작되고 완성되도록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변화와 도약을 주는 인생의 도전 앞에서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이 다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누군가에게 전해주길 두 손 모아보며, 다시 그 공감된 생각들이 DNA가 되어 세상 속으로 아름답게 흘러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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