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6일
같은 인간계 안에 살아도 사람은 저마다 자신만의 카르마를 지닌다. 얼핏 보면 같은 사람으로 보이지만 우리 모두 사물을 다르게 인식하고, 자신만의 독특하고 개성적인 세계에서 살아간다. 칼로 린포체가 말한 대로,
“백 사람이 잠들어 꿈을 꾼다면 백 사람 모두 자기 꿈에서 다른 세계를 경험할 것이다. 모든 사람의 꿈이 저마다 진실하다고 말할 수 있다. 만일 어느 한 사람의 꿈만 참되고 다른 사람들의 꿈은 가짜라고 말한다면 그 말이야말로 의미 없는 말이다. 사람마다 자신의 의식 수준에 의하여 제한된 시각으로 사물을 인식한다. 그러므로 그 인식은 나름대로 참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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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는 것은 내 의식의 반영, 내 의식 수준의 단계를 보여줍니다. 한계가 있다는 뜻입니다. 더 겸손할 필요를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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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수준_제한된시각
#오늘도_마음챙김
#명상인류로살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