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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음의 자수 Aug 18. 2021

나는 누구일까. 끝없는 질문 속으로(1)

이게 정말 나일까?



[이게 정말 나일까?]

글그림 요시타케 신스케, 역자 김소연, 주니어김영사


 숙제, 심부름, 방청소가 하기 싫은  주인공은 용돈을 탈탈 털어 자신을 대신할 로봇을 삽니다. 그런데 로봇은 가짜라는 게 들키지 않으려면 주인이 어떤 사람인지 자세히 알려줘야 한다고 합니다. 주인공은 이름, 가족, 겉모습, 취미, 능력, 다른 사람의 시선 등 자신에 대해 로봇에게 열심히 알려줍니다. 과연 로봇은 주인공을 대신해서 가짜 역할을 잘 해낼 수 있을까요?  




나무의 모양이나 크기 같은 것은 상관없어.
자기 나무를 마음에 들어 하는지 아닌지가 가장 중요하대

그림책 "이게 정말 나일까" 中

 





 이 책 속에 나온 엄마처럼 내 아이에 대해 잘 아는 엄마가 되고 싶습니다. 

 아이의 감정, 생각, 변화들을 잘 반영해주고 아이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엄마... 아이의 어떤 모양이나 크기도 기꺼이 반겨주고 사랑해주는 엄마.. 그리하여 아이가 건강한 자아정체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엄마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일부 삭제 처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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