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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민개미 Oct 15. 2021

고민(4) 자격지심

Part1. 나로부터_자격지심

Part1. 나로부터

고민은 어디서부터로 오는가? 마음의 불안함은 어디서 오는 걸까? 외부 환경으로부터 오는 경우도 많지만 외부 환경을 다양하게 해석할 줄 아는 마음으로부터 오기도 한다. 내 안을 잘 들여다보고 내 안의 소리를 잘 들어보자.




고민④ 자격지심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 (30세)

고민 상담자:

남들이 제 작업물에 안 좋은 피드백을 주면 '욱'하니 화가 나요. 자격지심일까요?  객관적인 평가라고 생각하다가도 그런말을 한 동물들이 원망스럽습니다.  어떻게 하면 그런 말들로 부터 제 마음이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요?


상담가 몽숭이:

보통 본인에게 자신이 있는 동물들은 남의 피드백을 어느 부분은 받아들이고, 어느 부분은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면서 의견 참고만 합니다. 반면, 자신이 없다면 타인의 피드백을 민감하게 받아들이게 됩니다.


'욱'하고 화가 난다면 '자격지심'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선의의 피드백을 할 경우에만 해당됩니다.)

'자격지심(自激之心)'사전적인 의미로 무엇인지 아시나요?

'자신이 이룬 일의 결과에 대해 스스로 미흡하게 여기는 마음' 입니다.


타인의 입으로 나온 피드백은 어떻게 보면 본인이 들킬까봐 걱정했던 부분, 미흡했던 부분을 콕 집어서 말한 것 일 수 있습니다.. '나도 그렇게 생각했지만 그 말만은 아니었으면 바랬어.' 근데 걱정했던 부분이 타인의 입으로 나오면 또 충격이긴 합니다.


사실 '욱'하는 태도는 오히려 남들 눈에는 방어 자세로 보일 수 있습니다. 우리 유하게 대처해봅시다.

 '그렇구나. 너는 그렇게 생각할 수 있겠구나'라고 마음 속에 인정 정도 하면 됩니다. 사실 그게 처음엔 어려울 것 입니다. (물론 무조건적으로 타인의 의견을 듣는 것이 아닌 참고만 합시다.)


하지만 정말로 주변에 작품에 진정한 피드백을 줄 수 있는 동물이 있다는 것은 정말 행운입니다.

좋다고만 말하는 동물보단 나에게 도움되는 존재입니다.


(세컷 만화)

아마 대부분의 동물들은 자신의 작품에 안 좋은 말을 하면 상처먹고 우울할 것입니다.

겉으론 아닌 척하지만, 자극 받고 안보이는 곳에서 여러가지 노력의 과정을 거쳐 프로가 되는 거겠죠?


항상 응원합니다.


해결책: 남들의 평가에 '넌 그렇게 생각하는 구나'정도로 마음 속으로 생각하고 인정하기
오늘의 추천차: 연잎차
-스트레스 완화: 높은 비타민 B함량으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됩니다. 피리독신 성분은 뇌의 신경 수용체에 직접적을 관여해 신경 이완 및 심신 안정에 도움을 줍니다.

-혈액 순환 촉진: 적혈구 생성에 필요한 철분과 구리를 듬뿍함유하고 있어, 혈액을 통한 제내 산소 공급을 돕는 철분은 빈혈 예방합니다.

*부작용: 당뇨병/ 고 콜레스테롤/ 발기부전 심장 문제/ 임산부 및 수유부 여성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모든 식물 차는 각자 몸에 맞게 드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정보 출처: https://in.naver.com/donam180/contents/342804100246464?query=%EC%97%B0%EC%9E%8E%EC%B0%A8+%ED%9A%A8%EB%8A%A5)




고민하면서 성장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 글을 바칩니다.

당신의 고민은 어디로부터 시작되나요?

당신의 고민을 들려주세요.


Email: mong.worry@gmail.com

Instagtam: @mingaemi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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