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도 말을 걸어 줘!

by 민휴


개나리꽃이 무더기로 피어 있는 언덕길을 따라 학교 가는 아이들의 재잘거림이 개나리도 반가웠겠다.


봄이 왔다고 말 한마디 붙이고 싶은데 아이들은 아는지 모르는지 저희끼리 하하 호호 바쁘다


개나리의 명랑한 웃음이 벌써 아이들에게 전염되어 저리도 환한 아이들인걸 개나리는 아는지 모르는지


말을 걸어보고 싶은 가을꽃들이 한창이다. 국화랑 금송화랑 코스모스...


오늘부터 화순 '가을꽃축제'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