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누구도 비난하지 않고 비난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아니, 사회적으로 악한 범죄를 저지른 사람은 비난해야 합니다.
그리고 세상을 살다 보면 옳고 그름의 논리보다는
생각과 가치관의 차이로 타인을 비난할 때가 있습니다.
또한 타인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주지 않았음에도
알 수 없고 원치 않은 비난과 욕을 들을 때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제아무리 내공이 있는 사람이라도 지렁이가 꿈틀 하듯 반응은 합니다.
그리곤 차분히 생각해 봅니다.
난 이 사람에게 아무것도 한 게 없는데 이 사람은 나한테 왜 이럴까?
평화를 원하는 나에게 갖고 싶지 않은 불안과 고통의 나쁜 감정들을 왜 갖게 할까?
한참을 생각 후 내린 결론은 "그럴 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알 수 없는 이유도 있을 수 있고, 뭐든 세상만사는 그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생각과 가치관이 다른 것들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것은 한도 끝도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자신의 생각과 가치관은 이렇지만, 그럴 수 있다는 긍정의 생각이 앞서면
모든 걸 좋게 바라볼 수 있는 평온의 마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사람을 미워하면 안 되고 미워하지 않아야 합니다.
인생과 삶에서, "틀린 게" 있다고 하더라도 "다르다"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틀린 것을 굳이 바로잡으려고 애쓰기보단 다름을 인정하고 고개를 끄덕여야 합니다.
그래야 자신을 믿어주는 사람들과 행복한 삶을 영위해나갈 수 있습니다.
"부정"과 "화"는 결국 자신의 안에서 병이 된다는 진리를 믿습니다.
"긍정"과 "미덕"은 결국 자신의 안에서 꽃을 피워 줄 것이라 믿습니다.
그러니 그대들 늘 평온의 행복이 깃들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