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겨울이 오면 제일 좋은 점은
내가 입을 옷의 두께가 두꺼워져
나의 가냘픈 뼈와 살을 가릴 수 있고,
땀을 흘리지 않아도 시원한 바람을 맞을 수 있고,
겨울의 햇빛은 따뜻하니 자꾸만 그 빛을 찾게 된다.
'겨울이 오면 무엇이 좋을까.' 생각해 보면
이제 또 다른 출발의 시작을 준비하는 좋은 기간.
가을이 책을 읽기에 좋은 계절이라면,
겨울은 글을 쓰기에 가장 좋은 계절이다.
겨울이 오니 이제 글을 정리하고 글을 쓸 때다.
자연에서 배운 지혜와 건강해진 삶에서 깨달은 것들을 씁니다. 우리가 알지 못하도록 꽁꽁 숨겨진 식물 꽃과 열매의 역사에 대한 글을 써보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