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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온도

무더위 추석

by 미니작업실

오늘은 추석이라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역사상 가장 더운 추석을 보내고 있지요?

땀이 절로 흐르는 온도이지만 가족 관계 속에서도 마음의 온도는 다양할 거 같아요.

마음의 온도가 맞는 사람들끼리는 더욱 훈훈하지만 유독 서늘하고 쓸쓸한 사람들도 있을 거라 생각이 들어요. 남은 연휴에 각자 마음 온도는 어떤지 살피는 한 주가 되길 기도합니다.

산골집 근처 나팔꽃을 담아봤어요.

자연이 주는 위로는 따라갈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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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