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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 +day7 : 그라이나우 성 요하네스 교회 (독일)
그라이나우Grainau2018. 09. 27
촛불을 켜고서 두 손을 모았다. 소원으로 할머니의 건강을 빌었다. 손자 걱정에 기도로 매일을 지새는 분이다. 비어 있던 교회 안으로 번지는 온기를 느꼈다. 알프스에 내려앉은 석양이 노을이 되어 흩어지고 있었다.
작은 방 한 켠에 걸어두고픈 도시의 모습을 기록합니다.